'룸메이트' 조세호 "박준형, god 데뷔전부터 알았다" 특별한 인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8 08: 49

god 박준형과 개그맨 조세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조세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녹화에서 "박준형이 god로 데뷔하기 전부터 그를 알았다"고 말해 주위의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조세호, 잭슨은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러 외출했고, 수준급 실력을 가진 박준형이 필두로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언제 처음보드를 타봤냐"는 박준형의 물음에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남자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을 보고 타기 시작했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세호는 그 남자의 정체가 박준형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준형에게 보드 레슨을 받던 료헤이, 조세호, 잭슨은 팀을 나눠 스케이트보드 시합을 펼쳤고, 네 사람이 기상천외한 기술들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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