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신이 "톱스타 되고 싶었다, 지금은 연기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8 09: 15

배우 신이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신이는 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후 "조연할 때는 주연이 되고 싶었고 주연할 때는 톱스타 되고 싶었다. 항상 위만 보고 있어서 행복하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연기만 하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신이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1년 여름,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을 택했고, 이후 대중의 냉대 속에 슬럼프를 겪었다.
eujenej@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