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걸그룹 S.E.S의 댄서 출신임을 밝히며 춤을 완벽 재현했다.
휘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에서 “데뷔 전 국민요정 S.E.S의 백업댄서로 활동했다”는 과거를 고백했다.
특히 휘성은 즉석에서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에 맞춰 깜찍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셀프 모창 등 화려한 개인기로 토크 대기실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휘성은 트윈폴리오의 ‘미운 사람’을 선곡, 비, 엠블랙, 거미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가수 태완과 함께 소울 짙은 감미로운 R&B 듀엣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2탄에는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박기영, 손호영, 문명진, 알리, 휘성&태완, 조정치&장재인&에디킴, 벤, 손승연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8일 저녁 6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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