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오늘(8일) 품절남된다..제주도 신접살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08 10: 08

뮤지션 루시드 폴이 품절남이 된다.
루시드 폴은 오늘(8일) 고향 부산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루시드 폴은 지난 9월 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요..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있게 식을 올릴 생각입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결혼을 할 사람은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하자면, 일반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루시드 폴은 어쿠스틱 악기와 서정적이면서도 시적 사유가 돋보이는 가사를 통해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감성을 드러내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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