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윤상 떴다..90년대 추억 여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8 10: 15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가수 윤상이 떴다. 
 
윤상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감수성 넘치는 뮤지션부터 허당기 넘치는 순수한 동네 형의 모습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윤상의 1인 토크쇼 출연인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윤상 편 녹화 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상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말끔한 슈트 차림에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까지 더해져 윤상의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이와 함께 한쪽 다리를 바위 위에 올려놓은 모습, 한 손으로 코스모스를 든 채 향기를 맡는 포즈 등은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날 윤상은 가수 겸 작곡가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90년대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이야기를 풀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이 들려주는 90년대 추억이야기 외에도 뮤지션으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털어놓는 윤상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mewolong@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