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반반 특집 이어간다..23일 ‘주당 남녀’ 녹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8 10: 45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반반 특집을 이어간다.
‘나는 남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자취남녀’ 녹화 이후, 23일에는 ‘술을 좋아하는 주당 남녀’편의 녹화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일 녹화하는 자취 남녀 특집은 ‘나는 남자다’ 최초로 남녀 관객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구성으로, 그동안 이어왔던 ‘나는 남자다’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보다 풍성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는 남자다’는 회를 거듭할수록 촘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이런 일하는 남자다’ 편에서는 MC들의 과거 단역 시절부터, 관객들의 특이한 직업과 애잔한 에피소드가 조화롭게 펼쳐져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프로야구 마니아 남자 편이 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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