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는 박병호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11.08 14: 22

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 1회말 2사 2루 강정호의 타구를 삼성 3루수 박석민이 1루에 악송구, 이름 틈 타 박병호가 홈을 파고들어 세이프 되고있다.
넥센은 3일 휴식을 취한 에이스 앤디 밴헤켄을 앞세워 역습을 준비한다. 이에 맞서는 삼성 라이온즈는 충분한 휴식을 한 J.D. 마틴이 굳히기를 위해 나선다.
3선발 체제로 포스트시즌을 치르기 있는 넥센으로선 에이스 밴헤켄의 호투가 절실하다. 반면 2승 1패로 앞서있는 삼성은 마틴이 팀 승리를 이끈다면 시리즈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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