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4] 배영수, 최다출장 신기록 달성…역사가 되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1.08 14: 49

삼성 우완투수 배영수가 한국시리즈 최다출전 신기록을 달성했다.
배영수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2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로써 배영수는 한국시리즈 통산 24번째 경기출장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전까지는 김정수(해태)와 함께 23경기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의 등판이다. 삼성은 선발 마틴이 1회 2실점을 한 뒤 2회에도 사사구 2개로 1사 1,2루 위기를 맞자 배영수를 냈다. 경기는 2회말 현재 삼성이 0-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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