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가 또다시 국제대회 무대에 결장한다.
러시아빙상연맹은 8일(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로스텔레콤컵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결장 이유는 7일 훈련 중 발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 소트니코바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로스텔레콤컵을 국제무대 복귀전으로 선택했으나 부상을 이유로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범하고도 '피겨 여왕' 김연아(24)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6차대회 NHK 트로피 출전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받은 후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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