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퍼베이비 태오, 3시간만에 자전거 타기 성공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8 17: 41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3시간 만에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다.
태오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슈퍼베이비의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리키김은 태오가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까지 한달이 걸릴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태오는 3시간 만에 혼자 후진까지 성공했다. 

이에 리키김과 아내 류승주는 맘껏 기뻐했다. 류승주는 "선수들처럼 타게 하자"며 남다른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리키김은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것 같다. 천재"라며 자화자찬했고, 류승주는 "정말 좋다. 물개 박수가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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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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