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이와 운동을 하다 지치고 말았다.
김소현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숀리의 지도에 따라 주안이를 안고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이는 만만치 않았다. 주안이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동작에서는 "몸치냐"는 숀리의 독설도 이어졌다.

이어 김소현은 주안을 목 위에 앉히고 마치 목도리 도마뱀처럼 '퀵퀵 운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김소현은 숀리와는 다르게 택견 자세로 이를 따라했다.
결국 김소현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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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