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알리 ‘옛사랑’, 넥스트 김세황과 강렬 무대 ‘기립박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8 18: 37

알리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알리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무대에 서며 ‘옛사랑’을 선곡했다.
알리는 “요즘 1승도 못 했다”며 “무대를 부셔버리겠다”는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차분하게 노래를 이어간 알리는 김세황의 폭발적인 기타 사운드에 맞춰 점차 강렬한 보컬로 관객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알리의 강렬한 보컬에 뇌쇄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의 눈과 귀를 무대에서 잠시도 뗄 수 없게 했다.
알리는 424표로 벤의 402표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박기영, 손호영, 문명진, 알리, 휘성&태완, 조정치&장재인&에디킴, 벤, 손승연 등이 출연한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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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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