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줄리안-조세호, 폴댄스 추려다 격투기 됐다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8 18: 38

방송인 줄리안과 조세호가 폴 댄스르 추려다 격투기로 변모했다.
줄리안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폴 댄스 챔피언의 춤을 따라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조세호는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팔을 걷고 무대 위에 나왔다.
그러나 폴 댄스는 쉽지 않았다. 일단 물구나무 서기 자세를 하던 줄리안을 도와주려던 조세호가 다리 사이에 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것.

이를 본 강호동은 "찰나에 UFC였다"고 웃어보였고, 조세호는 "나도 모르게 칠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한국 폴 댄스 챔피언 정경민과 일본 폴 댄스 챔피언 에리카 수가누마와 이색대회 우승자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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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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