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음주운전 노홍철 최대한 편집..목소리만 등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8 18: 47

'무한도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노홍철의 모습을 최대한 편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특별기획전 '토.토.가'의 섭외를 위해 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가수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과 하하는 걸그룹 S.E.S 출신 바다를 찾아갔다. 노래방에서 만난 세 사람은 과거 S.E.S의 활동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장면에서 제작진은 노홍철의 모습을 최대한 편집했다. 이미 녹화된 모습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편집할 수는 없었고, 노홍철의 목소리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주로 하하와 바다에게 초점을 맞춰 방송을 내보냈다.
앞서 노홍철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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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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