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시도하는 한교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1.08 18: 55

전북 현대가 레오나르도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8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제주와 원정경기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7연승 및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를 달린 전북은 22승 8무 5패(승점 74)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위 수원 삼성(승점 61)을 제치고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북의 리그 우승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경기 후반 전북 한교원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