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SES·핑클·쿨·솔리드, '토.토.가' 참가자격 획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8 19: 03

걸그룹 S.E.S와 핑클, 쿨, 그리고 솔리드가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특별기획전 '토.토.가'의 섭외를 위해 90년대 가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을 찾아갔다. 옥주현은 '루비'를 불렀지만 95점을 받지 못했고, 이어 '나우'로 가까스로 95점을 받으면서 이번 특집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바다는 데뷔곡 '아임 유어 걸'로 100점을 받으면서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바다는 S.E.S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쿨의 이재훈을 찾아갔다. 이재훈은 첫 곡으로 '한장의 추억'을 선곡, 85점을 받았다. 이어 쿨의 '운명'을 불러 100점을 받으면서 '토.토.가'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유재석을 만난 솔리드의 김조한은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참가 자격 획득에 나섰다. 김조한은 노래에 앞서 긴장한 모습과 함께 "원래 가수들은 노래방에서 점수가 잘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조한은 90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김조한은 또 다른 곡으로 95점에 도전해서 성공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특별기획전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으며 김종국, 김현정, 소찬휘, 션, 장수원, 김재덕, 강타, 바다, 이효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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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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