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서강준에 동업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에게 5억 원을 받을 생각에 들뜬 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봉은 순봉이 불효 소송을 시작할 것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지분 5억 원이 자신의 앞에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이에 달봉은 은호(서강준 분)를 찾아가 레스토랑을 함께 인수하자고 말했다. 은호는 2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하는 달봉을 한심하게 쳐다봤다.
달봉은 “너만 돈 많은 엄마 있는 거 아니다. 나도 아버지 덕 좀 보게 됐다”고 허세를 부렸다.
달봉은 레스토랑의 공동 사장이 될 생각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또 주방장이 자신을 보조 주방장을 시켜주겠다고 하자 “보조는 못 할 것 같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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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