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쓰러졌다…영업3팀 '비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8 21: 37

이성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쓰러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원작 윤태호) 8회에서 오과장(이성민 분)은 김부장이 건넨 아랍 메카폰 아이템을 놓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투와 같았던 아랍 메카폰 문대표의 접대를 끝마치고 오과장은 코피에 졸도를 하는 등 건강 적신호가 깜빡댔다. 결국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던 오과장이 행방불명되자 영업3팀은 물론 김부장과 영업2팀까지 총동원돼 오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결국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깨어난 오과장이 김대리(김대명 분)에게 전화하며 사태는 일단락 됐다. 다만, 드라마 오프닝에 등장했던 체력을 강조하는 모습을 떠올리게해 향후 전개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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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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