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강남이 피아노 뿐 아니라 스케이트보드까지 잘 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강남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윤도현의 스케이트보드부에 합류해 스케이트를 탔다.
앞서 박명수와 함께 디제잉부에 들었던 그는 스케이트보드부가 인하대에서 수업을 한다는 말에 바로 인하대로 달려갔다.

인하대에 도착한 후 여학생들에게 다가가 관심을 보였던 강남은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실력을 발휘했다. 하와이 출신인 그는 "이거 서핑이랑 똑같네"라고 말하며 무리들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음악실에서 화려한 솜씨로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해 의외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박명수와 에네스 등 출연자들이 함께 한 인천 인하사대부고 편이 마무리됐고, 이종혁-장기하-한상진이 새롭게 합류한 일산 대진고 편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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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