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송재림, 오해 반복…'크리넥스 쌓였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8 22: 26

배우 송재림이 반복된 오해에, 크리넥스만 쌓여갔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호스트 송재림은 '재림이는 억울해' 코너를 통해 '야동'을 즐겨보는 오해를 엄마(이세영 분)에게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재림은 영화를 보다가 야한 장면이 나오는 순간, 조이스틱으로 격렬하게 게임을 하던 중, 마요네즈를 흔들어 짜내던 순간, 그리고 다큐멘터리에서 거북이들의 교미가 나오는 화면을 시청하다가 엄마에게 연이어 발각됐다.

결국 오해를 한 엄마는 송재림에게 '아들~ 힘들면 쉬었다해. 사랑해' 등 다양한 내용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은 크리넥스를 건네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gato@osen.co.kr
'SNL코리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