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환희 "플투스 뭉친 것 보다 더 열광" 소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히든싱어3'에 출연에 대해 "내게 영광이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환희는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 자신의 모창자들과 경쟁을 했던 경험에 대해 "5년 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뭉친 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열광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몰랐던 우리 노래도 알게 해드리고, CD도 많이 사주시게 됐고 지방에서도 콘서트가 들어오고 한국에 있는 모든 곳은 콘서트를 돌았다"며 "우리 노래를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였고 나에겐 영광이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3'는 왕중왕전을 준비하는 모창 가수들과 그들을 훈련하고 지원하는 원조 가수들의 모습, 후일담 등의 내용을 담은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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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