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리지, 순무 먹고 발 동동..‘울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9 00: 07

리지가 순무를 먹고 울상을 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로운 미션인 최저가로 살기 체험을 시작하는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오렌지캬라멜 리지, 배우 한채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희, 한채아, 리지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거리를 직거래했다. 이들은 배추와 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서비스로 받은 순무를 시식했다.

특히 리지는 “나는 생으로 잘 못 먹는다”고 인상을 찌푸리다가 “웃어”라는 김영희의 말에 꿀꺽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순무를 시식한 한채아는 입맛에 맞는 듯 “맛있다”며 김영희와 함께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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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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