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배트맨' 조커 물망..故히스 레저 이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9 08: 47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할로 물망에 오른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8일(현지시각), "자레드 레토가 새로운 조커 역할로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토는 워너 브라더스가 준비 중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에서 조커 역할을 제의 받고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워너 브라더스 측과 레토 측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만약 레토가 이를 수락한다면 그는 故히스 레저에 이어 새로운 조커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내년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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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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