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 보랏빛 향기? '90년대 향수 물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9 10: 05

가수 윤상이 '힐링캠프'에서 '보랏빛 향기'를 재현한다.
윤상은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녹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상은 하얀 셔츠 위에 보라색 카디건을 두른 모습이다. 한 손에는 보라색 우산을 든 채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포즈, 고개를 든 채 눈을 감고 활짝 지은 미소 등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이날 녹화 현장에서 윤상은 '보랏빛 향기' 녹음 당시 가수 강수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90년대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윤상의 진짜 모습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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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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