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풀타임' 윤석영, 맨시티전 평점 6 "열심히 싸웠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09 10: 30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무승부에 기여한 윤석영(24,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는 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서 맨시티와 2-2로 비겼다.
레프트백 윤석영은 EPL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리버풀, 아스톤 빌라, 첼시, 맨시티전까지 4경기 연속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윤석영에게 "열심히 싸웠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홀로 2골을 터트리며 득점 랭킹 선두(12골)에 등극한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가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9점을 받았다. QPR의 찰리 오스틴과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나란히 8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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