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한채아, 무거운 배추도 한 번에 “나 힘 좀 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09 11: 01

배우 한채아가 보기와는 달리 힘이 센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로운 미션인 최저가로 살기 체험을 시작하는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오렌지캬라멜 리지, 배우 한채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최저가로 월동준비를 하라’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배추를 사러 시골까지 갔다.

싼 가격으로 배추를 산 후 이들은 차까지 배추를 옮겨야 했다. 김영희는 함께 배추를 드는 것과 달리 한채아는 혼자 들고 옮기기 시작했다. 이에 김영희는 “언니 혼자 드는 거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무거운 배추를 들고서도 전혀 힘들어하는 표정을 짓지 않고 “나 힘이 좀 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채아 정말 의외의 매력이다”, “한채아 진짜 힘 세네”, “한채아 이토록 매력적일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KBS 2TV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