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수술' 의사, 송파경찰서 출석..조사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09 15: 26

故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원장 A씨가 9일 오후 현재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장협착 수술 과정과 이후 처치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다른 입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해철 측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역시 의료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으며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아산병원으로 이송, 27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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