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이상윤, 훈훈한 삼계탕 밥차 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09 16: 53

tvN '라이어 게임’에 출연 중인 이상윤이 통 큰 삼계탕 선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극중 '뇌가 섹시한 천재 심리학자' 하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상윤은 지난 6일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상윤의 이름으로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출장 뷔페 밥차가 도착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이상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라이어 게임’ 측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이상윤이 다른 것보다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본인이 신경을 썼다. 한 끼 식사지만 이러한 이상윤의 진심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패자 부활전을 끝내고 다시 본 게임에 돌입한 ‘라이어 게임’은 앞으로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대통령 게임을 시작하며 이상윤과 신성록(강도영 역)의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해 한층 팽팽해질 긴장을 기대케 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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