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잠자리 잡을때도 파이터처럼..'울끈불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9 17: 06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파이터의 본능을 잠자리 사냥에 써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딸 추사랑을 위해 잠자리 잡기에 나섰다.
추사랑과 공원 소풍에 나선 추성훈은 잠자리를 잡아달라는 딸의 부탁에 잠자리 잡기에 나섰다. 우선 목표를 고정, 이후 그는 마치 링 위에 올라선 것처럼 팔 근육을 한껏 부풀렸고 사나운 눈빛으로 잠자리를 바라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쉽사리 잠자리는 잡히지 않았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추성훈은 잠자리 잡기에 성공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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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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