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나나, "과거 남친, 못 잊는다"는 말에 동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9 17: 09

'룸메이트2' 나나가 과거의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에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7회에서는 이국주와 나나, 써니가 삼청동 나들이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타로점을 봤다. 나나는 연애점을 봤다. 사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나는 주춤하며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타로점 결과에 따르면 나나의 지금 심리는 과거의 누군가 혹은 새로운 누군가 마음 속에 있어서 새로운 연애에 걸림돌이 된다고. 나나는 크게 공감했고, 현재는 일이 먼저라는 데에 동의했다.

나나는 뒤이어 "잊을까요? 다시 만날까요?"라고 물었고, "기회가 오면 만날 수도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눈을 글썽였다. 이에 이국주는 "이제 너를 놨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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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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