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 베스트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민국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매너와 후진 실력까지 갖춘 베스트 드라이버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뛰뛰(자동차)를 타고 놀았고 특히 민국은 차를 타고 가면서 옆에 있는 VJ들에게 "조심하세요. 다들 미안. 비켜주세요"라는 말을 하는 등 좋은 매너를 선보였다.

또한 거침없이 후진을 하고 또 조작해 다시 직진하는 등 베스트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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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