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지난주 KBS '왕의 얼굴' 촬영 중 코에 작은 타박상을 입었지만 이후 일정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의 한 관계자는 9일 OSEN에 "며칠 전 와이어 액션을 하다가 코에 줄이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다"면서 "하지만 촬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앞서 지난달 액션 연습 중 눈 부상을 입은 바있다.

서인국은 이 드라마에서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로 분해 기존의 광해와는 색다른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군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