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딱지 고수로 등극했다.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안정환이 윤민수, 시나드 패터슨과 함께 아침 내기 딱지를 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딱지를 치기 전 엉덩이에 딱지를 비벼 정전기를 내는가 하면, 알 수 없는 동작으로 칼치기(?)를 하는 등 노련한 기술을 선보였다.

결국 안정환은 한 방에 윤민수의 딱지를 넘겼고, 처음으로 아침 내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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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