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여자 멤버들이 옥택연과 전현무와 전화연결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에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7회에서는 나나와 써니, 이국주가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고 서로 소개팅에 주선에 나섰다.
"요즘 외롭다"는 이국주의 말에 써니는 지인 연결에 나섰다. 써니는 옥택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옥택연은 "지금 푸켓이다 밥 잘 먹고 편식 안 하고 자신감 있고 애교도 많은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고, "놀러오라"는 이국주의 말에 옥택연은 "그곳에 (같은 소속사 후배) 잭슨이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국주는 전현무에게 전화했다. 써니와 나나가 인사를 건넸지만, 전현무는 "개그맨들 데리고 장난치는 거지? 박나래 장도연 아니냐"고 버럭했고 자기 소개를 마치자 써니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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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