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킹크랩 보다 밥이 좋아..'폭풍먹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9 17: 35

삼둥이 형제가 킹크랩을 앞에 놓고 밥으로 폭풍먹방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대한, 민국, 만세 형제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얼굴에 밥풀을 묻혀 가며 폭풍먹방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킹크랩 식당을 찾았다. 무서운 킹크랩에 놀란 아이들은 식당에 앉자마자 아빠 송일국을 향해 "배고프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탁 위에 차려진 밥을 아이들은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밥을 뺏어먹기도 하고 얼굴에 밥풀을 묻히기도 하는 등 엄청난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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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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