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윤민수가 시나드 패터슨과 함께 씨름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안정환은 "성주 형이 없어서 내가 해설을 하겠다"며 "함께 해설을 맡을 윤후다"라고 윤후를 소개했다.

윤후는 "안녕하세요"라며 공손하게 인사를 한 뒤 "저 저는 해설을 맡은 윤후입니다. 시나드 아저씨와 우리 아빠가 덩치는 비슷하지만, 왠지 우리 아빠가 불리할 것 같습니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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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