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깜찍한 비타민 응원으로 선수들 '무장해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09 17: 50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 하루가 깜찍한 비타민 응원으로 야구 선수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시구에 나선 하루와 타블로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는 비타민을 들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처음엔 긴장하며 쭈뼛쭈뼛하던 하루는 점차 적응한 듯 김강민 선수에 "이겼으면 좋겠다"며 깜찍한 응원 멘트를 보냈다.

이어 그는 한 명 한 명의 선수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며 먼저 다가가는 모습으로 타블로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의 도움 없이 아빠들의 48시간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추사랑, 타블로&하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