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세윤, 정웅인 촬영현장서 매니저 역할 '톡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09 18: 01

정세윤이 정웅인의 촬영 현장을 찾아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세윤이가 정웅인의 촬영 현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윤은 SBS '끝없는 사랑'을 찾아 정웅인이 분장할 동안 아빠가 나오는 쪽의 대본을 접어 놓는가 하면, 형광팬으로 이름을 표시해 놓으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 대기 중 아빠를 향해 부채질을 해주며 매니저 못지 않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이날 세윤은 아빠의 슈트를 입혀주고, 아빠가 촬영하는 동안 곁에서 응원하며 정웅인을 향한 큰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윤은 현장에서 만난 차인표와 반갑게 인사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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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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