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훌륭하게 생애 첫 시구를 마쳤다.
하루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생애 첫 시구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와 하루는 시구에 나섰다. 하루가 공을 던지는 시구를 맡은 가운데 하루는 너무 많은 관중에 무서워했지만 침착하게 잘 소화, 타블로와 강혜정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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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