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남, 개리 여장에 "넷째 이모 닮아" 독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9 18: 40

'런닝맨' 강남이 여장한 개리을 자신의 넷째 이모에 비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0회는 박수홍,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이 출연한 '인류 최후의 커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개리,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짝을 이루기 위해 여장을 감행했다.
이날 강남은 개리와 짝을 이뤘다. 두번째 게임에 임하기 전 응원전에서 강남은 개리에게 "점점 못생겨져 간다. 우리 넷째 이모 닮았다. 머리 묶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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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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