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삼성 켈리가 리바운드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일 구리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63-46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에서 졌던 삼성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며 1승1패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후반에만 12점을 쏟아부은 우리은행 박혜진의 활약을 막지 못하며 신한은행에 53-62로 패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