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연인들' 한지상, 돈 위해 에로영화 감독직 수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9 21: 25

배우 한지상이 돈을 위해 에로영화의 감독직을 수락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는 에로영화의 감독직을 수락하는 박강태(한지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는 영화사 대표의 전화를 받았고 찾아간 제작사에서 그는 에로영화 감독직을 제안받았다.

이에 그는 감독직을 거절, "돈 2천만원이면 되겠냐"는 제작사 대표의 말에도 굽히지 않던 그는 "돈 3천만원"이라는 말에 감독직을 수락했다.
한편 '장미빛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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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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