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이홍기 향한 감정 묘해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09 21: 28

'모던파머'의 이하늬가 이홍기를 향한 감정이 묘해졌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8회분에서는 윤희(이하늬 분)가 자신을 위하는 민기(이홍기 분)에 대한 감정이 달라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희와 민석은 함께 순찰을 하다 하두록리 농작물 도난 사건 범인을 발견했다. 윤희는 민기에게 범인을 붙잡으라고 했고 민기는 범인에게 달려갔지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윤희는 민기가 크게 다친 줄 알고 걱정했고 밤새 병원에서 그를 돌봤다. 민기가 잠에서 깼고 윤희는 민기를 보고 죽는 줄 알았다며 오열했다.
민기는 그런 윤희를 놀렸고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등 거칠지만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집으로 돌아온 윤희는 지난 밤 민기가 자신을 위로해준 걸 생각하고는 민기에게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편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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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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