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선배선배’ 정명훈, 수지 애교에 “썩 꺼지라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09 21: 29

정명훈이 수지의 애교에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선배 선배’에는 이수지, 정명훈, 류근지, 김장군, 조수연, 박성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애교있게 불렀다. 그러나 정명훈은 “썩 꺼지라우”라며 이수지에게 총을 겨누는 듯한 손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정명훈은 애교를 부리는 이수지에게 영혼 없는 반응으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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