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이장우와의 말다툼 끝에 계단에서 추락, 아이를 일찍 출산하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는 남편 박차돌(이장우 분)과의 말다툼 도중 계단에서 추락, 아이를 일찍 출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차돌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집을 뛰쳐나갔다. 뒤늦게 그를 쫓아간 차돌은 계단에서 장미를 붙잡았지만 이를 뿌리친 장미는 계단에서 추락해 양수가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

양수가 터져 아이를 빨리 낳아야 하는 상황이 된 장미는 예정일보다 딸을 먼저 출산하게 됐다.
한편 '장미빛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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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