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의 강남이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자기애'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내가 질문이 취미다. 하와이에서 학교 다니면서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잘렸다. 잦은 질문으로 수업에 방해돼서 선생님과 상담하다가 잘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와이에서 학교 다섯 군데서 잘렸다. 하와이에서 다닐 학교가 없어서 일본에 있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속사정 쌀롱'은 실험, 또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다양한 방식의 심리 실험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심리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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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 쌀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