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한예슬-주상욱, 위기 모면하려다 밀착 스킨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09 22: 31

'미녀의 탄생' 한예슬과 주상욱이 밀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4회에서는 자신의 사고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라(한예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우여곡절 끝에 사라와 태희는 각기 다른 이유로 강준(정겨운)의 집, 즉 사라의 과거 시댁으로 초대받았다. 사라는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고, 자신의 이메일로 시댁 식구들에게 보냈다는 자신의 유서를 접했다. "재산 처분은 그이에게 맡긴다"는 대목에서 사라는 경악했다.

두 사람은 이 내용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정원에서 몰래 만났지만, 태희에게 관심을 보이는 진영(강경헌)이 뒤쫓아와 태희는 프렌치 코트 안으로 사라를 숨겼다. 태희는 "지퍼가 고장나서 고치고 있다"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온 사라 탓에 태희의 심장은 두근거렸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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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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