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욱)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8일 방송분(16.5%)가 경신한 자체최고시청률 다시 한 번 경신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전설의 마녀'는 교도소에서 만난 4명의 여자들이 거대 기업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전국기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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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