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시청률, 새코너 폭풍 웃음에 상승세 이어갈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0 07: 38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9%)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15.7%)에 이은 일요일 예능 2위다.
3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타고 있던 ‘개그콘서트’는 이날 방송분에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과 박지선의 새 코너 ‘크레이지 러브’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또 조윤호의 유행어가 큰 사랑을 받은 ‘깐죽거리 잔혹사’가 종영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0.0%,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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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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