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술자들'로 1년 만에 컴백..대세 입증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0 08: 27

배우 김우빈이 1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김우빈은 오는 18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 1년 만의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11월 개봉했던 영화 '친구2'와 12월 종영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영화 촬영에 몰두하며 작품으로는 팬들을 만나지 않았던 그가 약 1년 만에 새 작품을 들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것.

특히 첫 스크린 데뷔작인 '친구2'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충무로 대세남'을 예약했던 그가 자신의 두번째 주연작인 '기술자들'을 통해 대세임을 입증하게 될지도 영화계의 관심사 중 하나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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